도심의 고단함, 그리고 바쁜 일정을 뒤로 한 채,
강원도의 신선한 공기가 있는 산골짜기에 집터를 자리잡아 지중해풍 주택을 짓게 되었다.
거실의 넓다란 창과 2층 오픈형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탁 트여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.
내부 구조의 가장 큰 특징은 거실을 기준으로 공과 사의 공간이 나뉘어졌다.
그로 인하여 공간의 목표성을 확고히 하여, 고요하게 일할 수도, 쉴수도 있도록 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