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하는 아이들이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기를 희망했던 건축주님. 그 꿈을 실현시켜줄 아늑한 보금자리가 완성되었다. 낭비되는 자투리땅 없이
앞마당을 최대한 넓게 하기 위해 대지의 좌우폭에 맞춰 설계하였다. 이를 위해 주방 쪽 매스를 사선으로 계획하였고 이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
작지만 큰 차별성으로서 조용히 기여한다.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줄 양주 광사동 주택을 소개한다.